전세계적으로 사용자가 많은 메일 서비스가 구글의 Gmail이라면 한국에서 사용자가 많은 메일 서비스는 네이버 메일과 다음 메일(카카오메일) 입니다.
이전 포스팅 글에서는 구글의 Gmail에서 메일을 보낼 때 실수로 잘못 보낸 메일을 곧바로 보내기 실행 취소 하는 방법과 취소 가능한 대기 시간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구글 Gmail에서 보내기 실행취소 방법과 취소 가능한 시간을 설정하는 방법 글을 참고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메일에서 대기 발송 설정을 사용하여 잘못 보낸 메일 발송을 곧바로 취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일을 작성해서 발송할 때 의외로 메일 내용을 잘못 작성했거나 메일 받는 사람을 잘못 지정해서 실수로 메일을 발송하는 경우가 가끔 생기게 됩니다.
메일 보내기를 실행하고 곧바로 잘못을 인지했을 때 신속하게 발송을 취소할 수 있다면 실수로 메일을 잘못 보내는 일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네이버 메일에서 보내기 취소를 위한 대기 발송 설정을 사용하는 방법
– 네이버 메일에서 작성한 메일을 보내기 할 때 대기 발송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환경설정에서 [대기 발송]을 [사용함]으로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1. 네이버 메일 화면에서 [환경설정]을 클릭해서 환경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2. 환경 설정에서 [기본 설정]을 선택하고, [쓰기] 메뉴를 다시 클릭해서 선택해 줍니다.
3. [쓰기]와 관련한 환경 설정에서 [대기 발송] 항목을 찾아 [사용함]으로 설정을 변경하고, 대기 발송 시간을 지정해 줍니다.
[10초 후 발송], [30초 후 발송], [1분 후 발송] 이렇게 3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대기 시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4. 대기 발송을 사용함으로 설정했다면 하단의 [저장]을 클릭해서 변경된 환경 설정을 저장합니다.
5. 이제부터 네이버 메일을 작성해서 보내기를 하면 지정한 대기 시간만큼 발송을 취소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대기 시간이 모두 경과하면 그때 비로소 메일이 발송하게 됩니다.
네이버 메일에서 대기 발송 사용으로 메일 발송을 취소하는 방법
– 앞 단락에서 대기 발송 설정을 사용함으로 설정했다면 메일을 보내기 할 때 대기 시간만큼 발송을 대기하는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1. 네이버 메일에서 메일을 발송하기 위해 메일쓰기에서 메일을 작성하고 [보내기]를 클릭합니다.
2. [보내기]를 클릭하면 곧바로 메일이 발송되지 않고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앞 단락에서 대기 발송 설정에서 [30초 후 발송]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30초 동안 발송을 대기하게 됩니다.
3. 대기하는 시간 동안 메일 발송이 실수라고 인식이 되면 화면 가운데에 있는 [발송 취소]를 클릭하면 메일은 발송되지 않고 다시 메일쓰기 화면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작성했던 메일은 임시 저장으로 남아있게 됩니다.
4. [발송 취소]를 클릭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발송 취소 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띄워주고 메일 발송은 취소가 됩니다.
– 매번 메일을 보내기할 때마다 대기 발송 시간이 있으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실수로 잘못 보내는 메일을 예방하기 위해 대기 발송 설정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대기 발송의 디폴트 설정은 [사용 안 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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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