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메모 앱에서 새로운 메모의 시작 스타일을 변경하는 방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기본 앱 중에서 메모 앱이 있습니다. 메모 앱은 간단하게 메모를 작성하거나 잊기 쉬운 생각을 빠르게 메모할 수 있는 훌륭한 메모 작성 도구입니다.

메모 앱의 기본 설정 중에 새로운 메모를 작성할 때 시작 스타일. 즉, 기본 글꼴 스타일이 “제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연속된 엔터로 단락을 구분하기 전까지 “제목” 스타일의 큰 글꼴로 메모장에 쓰여지게 됩니다.

보통 메모를 작성할 때 첫번째 줄은 제목으로 하고, 한 줄의 공백을 주고 다음 줄부터 본문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새로운 메모의 시작 스타일을 “제목”으로 기본 설정을 해 놓은 것은 일반적인 메모 작성 유형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 앱의 사용하는 용도가 단순한 메모를 기록하는 용도라면 굳이 제목의 의미가 필요없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제목 구분 없이 바로 본문 내용을 메모로 작성하고자 할 경우, 첫 번째 단락이 큰 글꼴의 제목으로 자동으로 작성되면 오히려 보기에 불편해 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새로운 메모의 시작 스타일을 “본문“으로 설정하고 사용하면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의 메모 앱에서 새로운 메모의 시작 스타일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래 화면은 아이폰에서 메모 앱을 실행해서 메모를 작성한 화면입니다.

2. 첫 번째 단락에 해당하는 “안녕하세요. 느티나무 지식창고 입니다.”는 자동으로 “제목” 스타일이 적용되어 아래의 “블로그 방문을 환영합니다.”의 “본문” 스타일에 비해 큰 글꼴로 작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이렇게 메모의 시작이 큰 글꼴로 작성되는 것은 메모 앱의 설정에서 시작 스타일이 “제목”으로 설정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 지금부터 메모 앱의 설정에서 “새로운 메모 시작 스타일“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메모를 작성할 때 시작 단락의 기본 글꼴 스타일을 변경한다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1.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의 [설정] 앱을 실행해서 엽니다.

2. 화면을 스크롤해서 [메모]를 선택해 줍니다.

3. [메모] 설정 화면에서 “보기” 섹션의 [새로운 메모 시작 스타일]을 다시 선택해 줍니다.

4. [제목], [머리말], [부머리말], [본문] 중에 하나를 선택해 줍니다.

5. 제목이나 머리말을 사용하지 않기에 바로 본문 스타일로 작성될 수 있도록 [본문]을 선택해 주었습니다.

6. 왼쪽 상단의 화살표[< 메모]를 탭해서 이전 화면으로 이동하여 설정을 적용하고 [설정] 앱을 종료하면 됩니다.

7. 아래 화면은 메모 앱을 실행해서 새로운 메모를 작성할 때의 화면입니다.

메모의 텍스트가 모두 “본문” 스타일로 작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